아침 공복 바나나 의사들도 절대 안 먹어, 소름 돋는 부작용 5가지
바쁜 아침, 제대로 된 끼니를 매일 챙겨 먹기란 정말 쉽지 않은데요. 출근 준비 하는 시간은 왜 그리 빨리도흐르는지, 조금만 꾸물거려도 지각할까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그래서 저는 바쁜 시간에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바나나를 먹기 시작했는데요. 영양도 풍부하고 건강에도 좋은 과일이라 안심하고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건강 관련 기사를 보고 놀라고 말았습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바나나를 먹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게 된다는 내용이었죠.
특히 아침 공복에 먹는 바나나가 가장 나쁘다고 쓰여있었는데요. 의사들조차 피하는 과일 중 하나로 꼽힐 정도였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나쁘길래 전문가들까지 피하는 걸까요? 그 이유를 지금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혈당 급증
과일은 잘 영글었을 때가 가장 맛이 좋습니다. 바나나 역시 노랗게 무르익었을 때 가장 맛있는데요.
단 맛이 강한 과일을 섭취할 수록 우리 몸에 혈당지수가 함께 올라갑니다. 당뇨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도 있습니다.
- 덜 익은 바나나: 약 40~50GI (낮음)
- 보통 바나나: 약 50~60GI (중간)
- 완전 익은 바나나: 약 60GI 이상 (높음)
내용과 같이 얼마나 익었느냐에 따라 혈당지수의 폭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바나나는 공복에 드시면 위험합니다.
먹어도 금방 배고파
단 음식을 공복에 먹으면 평소보다 혈당이 빠르게 오르게 됩니다. 췌장은 당을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 분비를 혈액으로 전달하게 되는데요.
혈당이 높아질수록 인슐린 분비량도 증가하고, 그로 인해 혈당의 변동 폭이 커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뇌는 이런 상황을 에너지가 부족한 것으로 오인하고, 달콤한 음식들을 찾아 먹도록 지시하게 됩니다.
방금 먹고 돌아섰는데 배가 고프다? 무기력하고 원인 모를 졸음이 쏟아진다? 이유는 급격히 오른 혈당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혈당 스파이크’에 빠진거죠.
위산 분비 자극 가능
언젠가 회사에서 사장이 권한 바나나를 먹고 속이 쓰려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위에 좋다고 알려진 과일인데, 먹고 속이 쓰리다고 하니 아무도 믿어주니 않더군요.
억울해서 내과 진료 때, 담당 의사에게 바나나와 속쓰림에 대한 관계를 물어보았는데요.
위가 예민하거나 위산 분비가 다른 사람에 비해 많으면, 속 쓰림이 생길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잘 익은 바나나의 경우 당이 높아 위산 분비 활동을 활발하게 만든다고 했습니다.
저의 경우 위에 염증이 있어, 웬만하면 공복에 먹는 걸 피하고, 식사와 함께 먹는 게 속쓰림을 예방한다고 알려줬습니다.
위 건강에 좋다는 바나나가 상황에 따라 나쁠 수도 있다니 참 아이러니 합니다.
함께 먹으면 괜찮다?
당이 몸에 빨리 흡수되는 걸 막으려면, 다른 음식과 함께 먹어야 합니다. 수학 공식처럼 좋은 지방, 단백질, 식이섬유 등이 주 원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견과류가 싫다면, 채소로 먹고, 채소가 싫다면 단백질이 많은 삶은 계란을 먹으면 됩니다. 선택의 폭이 넓죠.
저는 그래서 요즘 바나나를 먹을 때, 대친 시금치나 익힌 당근을 함께 먹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해 혈당 오르는 걸 막아주고 포만감까지 얻게 해주거든요.
하지만, 아무 단백질, 지방을 함께 먹으면 안됩니다. 예를 들어 달콤한 요거트나 시리얼을 곁들이는 겁니다.
얼핏 보기엔 시리얼이 견과류와 곡물로 이루어져 있어 건강식처럼 보이지만, 대부분 가공된 곡물과 설탕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건강 식단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바나나는 다른 음식과 함께 먹어야 좋은 게 사실이지만, 올바른 구성으로 섭취해야 하는 점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건강 루틴 붕괴
휴대해 먹기도 좋고, 간편하게 준비도 쉬운 바나나는 아침 식사 대용으로 고정되기 쉽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다이어트 목적으로 자주 즐겨 먹기도 하는데요.
단독 적인 섭취가 편하고 다이어트에 효과적일 거 같지만, 바나나 하나로는 균형 잡힌 영양분을 인체에 제대로 공급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오히려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해 요요현상을 만들고, 영양 불균형으로 건강 루틴에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몸 입장에서는 아침 식사가 하루 활동에 필요한 영양분을 받아들이는 시간인데, 단백질도, 지방도 없는 바나나만 먹고 있으니 건강 루틴이 붕괴 되는 겁니다.
하루 이틀이야 괜찮겠지만, 지속적으로 바나나만 고집한다면, 근육 감소는 물론, 대사 저하, 체중 증가 및 정체 등에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바나나는 좋은 과일
핵심은 ‘어떻게 먹느냐’입니다. 아침 공복에 바나나만 단독으로 섭취하는 것만 피한다면, 바나나는 충분히 건강에 좋은 과일입니다.
비록 혈당을 빠르게 상승 시키는 단점이 있지만, 단백질과 지방을 함께 섭취해 보완이 가능하고, 나아가 바나나의 다양한 장점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바나나로 식사하고 속이 쓰리거나 금방 배가 고파지는 현상을 지금 겪고 계신다면, 평소 잘못된 방법으로 먹고 있지는 않았는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잘못된 식습관은 오래두면 둘수록 큰 병으로 이어지게 된다는 점 잊지 마시길 바라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