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는 난리 한타바이러스 한국 상륙? 증상과 치사율이 어떻길래
얼마 전 해외 뉴스에서 한타바이러스가 보도되면서 갑자기 주목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특히 일부 기사는 증상과 치사율이 높다고 보도돼 제 2의 코로나가 나온 게 아니냐, 한국에 상륙하면 어떡하냐는 불안한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한타바이러스는 코로나 19처럼 전 세계 대유행을 일으킬 전파 능력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무시할 만한 바이러스 역시 아닙니다.
때문에 혹시라도 해외 여행이나 업무 이유로 다른 나라에 가야 될 상황이라면, 이 바이러스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본 포스팅은 한타바이러스 증상과 치사율에 대한 내용을 쉽게 정리 했습니다.

한타바이러스란?
주 원인은 설치류인 쥐로 알려져 있습니다. 쥐의 소변이나 배설물, 침 등이 마르면서 발생된 미세 분진(먼지)가 사람의 호흡기에 들어오거나 오염 물질에 직접 접촉하여 감염됩니다.
흥미롭게도 한타바이러스는 한국에서 처음 발견된 바이러스 계열의 이름입니다. 어쩐지 바이러스명이 예사롭지 않아 보였습니다.
현재 해외에서 알려진 한타바이러스는 심폐증후군으로 분류되고, 한국은 신증후군출혈열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대표 증상
일반적인 대표 증상은 감염 후 약 2~4주의 잠복기를 거치고 나서야 보이기 시작합니다.
초기 증상
갑작스러운 고열과 심한 근육통, 두통, 오한, 피로감, 메스꺼움, 구토, 설사가 복합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초기 증상은 독감과 매우 비슷해서 감기약을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이유로 증상이 중증으로 이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아 다음과 같은 증상이 보이거나 약을 먹어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즉각 병원을 방문 하셔서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중증 증상
해외 한타바이러스 폐증후군의 중증 증상은 한국에 발병되는 증상과 다릅니다. 초기엔 비슷한 성향을 보이다가 다음과 같은 증상으로 변질돼 강해집니다.
- 폐부종
- 산소포화도 급감
- 심장과 폐 기능이 급격히 떨이지는 심폐부전
- 심한 호흡곤란
한국의 신증후군출혈열은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 유행성출혈열 입니다. 초기에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다음과 같은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즉각 치료가 필요한 시기로 확인되자 마자 병원에 바로 가시는 게 좋습니다.
- 소변량 감소
- 신부전
- 출혈(혈뇨, 코피, 잇몸 출혈, 혈변, 피부에 작은 붉은 반점 발생 등)
- 저혈압 쇼크

치사율은 얼마나 높은 편일까?
한타바이러스가 해외에서 이목이 집중된 이유는 약 30%~50% 높은 치사율 때문입니다.
주로 북미와 남미에서 발생되는 한타바이러스는 심폐증후군으로 한국에서 발병 되는 것과는 다른 종류 입니다.
한국은 유행성출혈열, 즉 신증후군출혈열로 조기에 발견되면 대부분 치료가 되며, 치사율 역시 해외보다 낮은 약 5%~7% 통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해외보다는 한국이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치사율만 놓고 따질게 아니라 한타바이러스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예방하는 자세를 배우는 게 안전합니다.
한국도 예외는 아냐! 최고의 예방 방법
최초 발견된 국가가 한국입니다. 한타바이러스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감염 사례가 끊임없이 보고되고 있어 예외 된 국가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미 한타바이러스가 존재하는 국가가 맞습니다.
야외 활동이 잦은 농촌 지역이나 군부대 국군 장병들이 야외 훈련, 등산이나 캠핑을 위해 산이나 들판에 노출되면서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쥐의 배설물, 소변 등으로 직접 접촉이 이뤄져야 옮기는 바이러스기에 대규모 유행으로 번지는 사태는 일어나기 어렵습니다.
또한 한국의 방역 시스템 수준은 꽤 높기 때문에 기본적인 예방 수칙만 잘 숙지하고 따른다면 절대 한타바이러스에 걸릴 위험은 없습니다.

예방 방법
한국 도심지는 쥐가 많지 않기에 일반적은 수칙만 지켜도 한타바이러스 예방이 가능합니다.
- 야외 활동 후 깨끗하게 손 씻기
- 창고나 빈집 청소시 마스크 착용
- 야외 음식물 방치 하지 않기
등산이나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맨 바닥에 눕지 않는 걸 권고하며 텐트 안이나 밖에 음식물을 보관하는 행동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만약 쥐 배설물이 보인다면, 그 장소는 멀리하고 다른 곳에 텐트를 설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한타바이러스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백신 접종입니다. 주로 야외 활동이 많은 농업 종사자나 군인들이 많이 맞습니다.
하지만, 한타박스라고 한국에서 만든 이 백신은 신증후군출혈(유행성출혈열) 예방을 목적으로 개발된 백신일 뿐 해외 한타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있는지 정확한 정보는 아직 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마치며
마지막으로 한타바이러스를 정리해 보자면, 해외 사례로 보면 치사율이 높아 무서운 질병인건 맞지만, 코로나 19처럼 사람 사이에서 쉽게 퍼지는 전염병은 아닙니다.
현재 해외 뉴스에서 보도되는 내용 만으로 불안해 할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한국은 이미 해외보다 수십 년 동안 한타바이러스를 관리해 온 국가이며, 진단 체계와 예방 백신인 한타박스도 갖추고 있습니다.
제 의견으로는 ‘한타바이러서는 경계는 하되 과도하게 공포를 가질 필요까지 없다.’라고 결론을 내리고 싶습니다.
상황에 맞게 예방 백신을 맞고, 예방 수칙인 손 씻기만 잘 수행해 줘도 한타바이러스가 걸릴 위험은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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