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효능 대장 용종 예방까지? 몰랐던 진실
정기 건강검진에서 대장 내시경을 전후로 가장 긴장되는 순간은 역시 의사에게 듣는 이말 ‘용종이 발견돼서 몇 개 떼어냈습니다.’일 겁니다.
대장 용종은 방치하면 암으로 발전된다고 하지요? 그래서 대장암의 씨앗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는 뼈에 좋다는 비타민D가 이 대장 용종과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오늘은 대장 건강을 지키는 비타민D의 숨겨진 효능과 올바른 관리 법에 대해 쉽고 명확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대장 용종 발생 원인
대장 용종이 생기는 이유는 생각보다 다양한 각도에서 발생됩니다. 너무 많으니까 딱 4가지만 찝어 정리해 보겠습니다.
- 서구화된 식습관: 가장 큰 원인이죠. 요즘 햄, 소시지 싫어하는 사람 없습니다.
- 신체 활동 부족: 컴퓨터, TV, 스마트폰은 좌식 생활 습관을 만드는 대표적 예입니다.
- 장내 염증 악화: 장 점막이 지속적인 자극이나 결핍으로 인해 염증>용종>암 순으로 발전됩니다.
- 체내 비타민D 결핍: 세포 분화 조절 능력 저하로 이어저 비정상 세포가(암) 늘어납니다.
전문가들은 비타민D 결핍이 장내 생기는 염증을 더 악화 시켜서 대장암을 촉진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비타민D 대장암 예방 팩트 체크
저는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도와 뼈나 튼튼하게 만드는 촉매제라 알고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도 아마 그렇게 알고 계셨을텐데요.
헝가리 세멜바이스대 연구팀은 이 비타민D를 완전 다르게 해석했습니다. 새로운 걸 발견한 거죠.
연구는 이랬습니다. 비타민D 섭취량이 낮은 그룹과 높은 그룹을 만들고 대장암 발병 차이가 나는지 확인해 본 겁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비타민이 충분히 공급된 그룹이 그렇지 못한 그룹 보다 무려 25%나 대장암 발병률이 낮아지게 나온 것이었죠.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대장암 위험이 58% 낮아진 연구 결과도 존재했습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사실은 칼슘과 비타민D를 함께 섭취했을 때 대장암 위험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는 겁니다.
더불어 대장암의 씨앗인 용종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고 알려졌습니다.
재작년 대장 내시경 때 용종 5개를 땐 적이 있었는데, 지금부터라도 비타민D 사다가 꾸준히 먹어야겠습니다.

비타민D 뜻밖의 건강 효과
뼈에만 좋은 줄 알았던 비타민D 성분이 차이나 혈액에 관해서도 좋다고 합니다. 그럼 간략하게 어디에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 체중 감량에 도움
- 치아 및 잇몸 건강
- 우울감 및 기분 개선
- 제2형 당뇨병 예방
- 혈압 감소 효과
요즘 당뇨하고 혈압에 관심이 많았는데, 정말 비타민D 영양제 꼭 먹어야겠습니다.
특히 회사에서 상관에게 괜한 이야기를 계속 듣다 보면, 스트레스가 쌓여 나도 모르게 우울해지게 되는데, 잘 됐습니다. 이제 예방 방법을 알았으니까요.
비타민D 부족 해결책
최근 용종도 뗐고 가끔 우울해지는 걸 보니 저도 비타민D가 부족한 거 같습니다. 사실 제 직업 자체도 하루 종일 실내에서 활동하기에 더 그래 보입니다.
일상에서 쉽고 간단하게 비타민D를 확보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햇빛 노출 생활화
햇빛만 잘 쬐어도 하루 필요한 비타민D의 80%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피부가 흰 사람은 하루 30분 가량이 적당하고 검은 사람은 2시간이 좋습니다.
저야 뭐, 퇴근하면 해가 떨어져 있어서 해당 사항은 안되겠네요. 그냥 주말에나 휴일에 시간 나면 자연 비타민D 섭취를 노려봐야겠습니다.
음식을 통한 섭취
음식에는 천연 비타민D가 많습니다. 그래서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식사하는 게 중요하죠.
가공 식품보다는 자연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게 좋은데요. 신선한 달걀, 우유, 새우, 연어, 참치, 버섯 등이 비타민D가 함유된 대표적 식품입니다.
평소 버섯하고, 계란 엄청 좋아하는데, 아주 잘 됐네요. 먹는 건 자신 있습니다.

올바른 영양제 복용
비타민D 영양제를 섭취해 보충하는 방법입니다. 대장암 예방 외에도 좋다고 해서 무작정 먹으면 안되니까 꼭 올바르게 복용 하셔야 합니다.
비타민D 하루 복용 권장량은 성인 기준 400IU, 어린이는 200IU 입니다. 주의할 건, 비타민D는 지용성이라 식사 중이거나 식사 직후, 특히 지방이 포함된 식사와 함께 먹어야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똥 되는 겁니다. 대변으로 모두 나가게 되는 것이지요.
참고로 IU는 국제 단위의 약자로 1ug(마이크로그램)은 40IU가 됩니다. 따라서 400IU는 10ug, 200IU는 5ug가 됩니다.
요즘 나오는 비타민D가 400UI, 800UI, 이런 식으로 고용량으로 되어있어 잘 확인하면서 드셔야 쓸대 없는 대사 기능을 줄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D 섭취 시 주의 사항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좋다고 많이 먹으면 탈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적당히 먹으라고 그렇게 권고해도 미련하게 계속 복용하면 심한 부작용을 낳게 됩니다.
- 일반적인 부작용: 메스꺼움, 변비, 구토, 신장 결석, 신장 기능 저하
- 고칼슘혈증 위험: 말 그대로 칼슘 수치가 높아지는 문제가 발생됩니다. 신장과 소화기 관련이 안 좋게 되고, 정신 불안과 심할 시 심장에도 영향을 미쳐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D 섭취를 위해 영양제를 구매했다면, 계획 없이 먹기보다 한번 즈음 병원이나 약국에 갔을 때, 어떻게 복용해야지 괜찮으니 물어보길 바랍니다.
그렇지 않고 먹는 것보다 훨씬 안전하니까 말이죠.
결론
대장 용종 제거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써 비타민D 섭취는 40대 이후부터 실천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잊지 말아야 할 핵심을 정리해 보았는데요. 딱 3가지만 기억할 수 있게 적어보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 비타민D는 대장 용종 위험을 최대 43%, 여성 대장암 위험은 58%까지 낮춰주는 강력한 무기다.
- 칼슘과 함께 섭취 했을 때 더 강력한 힘을 가진다.
- 지용성이므로 지방이 포함된 식사와 직후에 섭취하는 것이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이다.
저는 오늘부터 당장 이 3가지를 기억하고 실천하려고 합니다. 올해 대장 내시경 검사가 있는데, 지금부터 비타민D 먹고, 과연 용종 없는 결과가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도 한번 시작해보세요. 용종 제거 시술 받으면 대장 내시경 검사 받는 빈도가 5년에서 2년으로 잦아집니다. 그렇게 되기 전에 미리 미리 챙겨 보아요!
참고 문헌: MDPI 공식 학술지(Nutrients) 원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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