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수치 높은 사람이 절대 먹으면 안되는 음식 5가지

제가 아는 사람은 얼마 전, 종합 검진에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튀김 요리와 순대 국밥, 술을 자주 즐겨 드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그래서 이런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액에 많이 생겼나 봅니다.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을 낮추려면, 우선 운동이 필수고, 식습관을 바꿔야 한다고 의사가 알려줬다고 하는데요.

많은 음식 중에서도 꼭 이것 만은 먹으면 안된다고 한 음식 5가지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높은 사람이 절대 먹으면 안되는 음식 5가지

콜레스테롤 수치 높은 사람이 절대 먹으면 안되는 음식 5가지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졌다고 해서 당장 혈관이 좁아지거나 혈액이 끈적해져서 바로 막혀 쓰러지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 건강 검진에서 총 콜레스테롤 220이나, LDL 콜레스테롤 140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바로 응급실로 가지 않죠.

하지만, 이런 상태를 오랜 시간 방치하게 되면, 상황은 상당히 어렵게 바뀌게 됩니다. 아마도 수년, 수십 년이 흐른다면,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혈관 질환으로 이어져 생명을 위협 받는 모습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별 문제가 되지 범위일 때, 미리 예방을 해야겠지요. 그럼 콜레스테롤 수치 높은 사람이 절대 먹으면 안되는 음식 5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간편한 음식(패스트푸드)

바쁜 일상으로 점점 간편하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 맛도 좋은 패스트푸드는 바삭함까지 더해져 먹는 즐거움까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 중 하나 입니다.

대표적으로 햄버거, 샌드위치, 감자튀김, 도넛 등이 있겠는데요.

이런 음식에는 큰 하나의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상당량의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이 음식에 포함돼 있다는 겁니다.

이러한 지방들은 혈액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급격하게 높여 생명을 위협하는 다양한 혈관 질환을 낳게 됩니다.

어쩌다 한번 먹는 게 뭐 어때서?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이미 콜레스테롤 수치가 꽤 올라간 상태라면, 일주일에 한두 번만 패스트푸드를 먹는다 해도 혈관에는 큰 무리가 됩니다.

햄버거 먹는 뚱뚱한 중년 남성

가공 식품, 인스턴트식품

직접 음식 조리는 하는 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준비 과정도 많아 상대적인 인스턴트 식품이나 가공 식품으로 많이 대처 합니다.

맛도 좋아 어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죠. 소시지, 햄, 스팸, 베이컨, 특히 소시지는 제 어렸을 적 도시락 반찬에 가져가면 부에 상징과도 같을 정도로 인기가 상당했죠.

하지만, 이런 음식에는 포화지방과 나트륨 성분이 과하게 포함돼 있습니다. 혈액과 혈관 건강을 망가뜨리는 아주 치명적인 성분들이죠.

최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려고 마음 먹으셨다면, 절대적으로 멀리해야 할 음식 중 하나로 절대 멀리하셔야 하겠습니다.

튀김 음식

어떤 맛없는 음식도 튀기기만 하면, 최고의 맛을 갖는다! 이 말이 틀리지 않다는 게 사실입니다. 그만 큼 튀김 음식은 먹으면 먹을수록 또 먹고 싶은 충동을 불러 일으키죠!

대표적인 식품 뭐가 있을까요? 제가 생각한 건 바로 치킨입니다. 치킨과 맥주 조합으로 한국인의 입맛을 모조리 사로 잡았을 정도로 인기가 상당하지요.

문제는 이런 튀김 음식을 너무 자주 섭취하게 되면, 조리 과정에서 산화 된 기름이 혈액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혈관에 염증을 불러 일으킨다는 겁니다.

또한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함유량도 높아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에게는 절대 추천 되지 않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붉은 고기

단백질 함유량이 높아 단백질 보충으로 돼지고기와 소고기. 특히 소고기는 지방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갈비, 차돌박이, 꽃등심처럼 맛이 부드럽고 흔히 육즙이 많다고 표현되는 소고기는 돼지고기 못지 않은 포화지방이 함유돼 있어 자주 드시면 혈관 건강에 해롭습니다.

돼지고기는 뭐 더 설명할 필요도 없고요.

그럼 양이나 염소 고기는 어떨까요? 아주 소량이지만, 트랜스지방이 존재하긴 합니다. 인공적인 지방보다는 덜 해로운 건 사살이지만, 섭취를 많이 해서 좋을 건 없습니다.

어르신들 몸 보신 한다고, 염소 탕 자주 드시는데, 결코 좋은 게 아니라는 사실. 꼭 기억하세요.

결과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싶으시다면, 붉은 고기 종류 섭취는 당분간 줄이고, 건강에 좋은 단백질 공급 원인 생선이나 닭 가슴 살로 대처해 드시는 게 좋겠습니다.

물론 튀기시면 안되고요. 꼭 삶아서 드셔야 합니다.

마가린, 버터, 생크림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내기 위해 마가린, 버터, 생크림을 요리에 사용합니다.

특히 케이크는 남녀노소 먹어보고 맛없다고 하는 사람이 별로 없을 정도인데요. 버터, 생크림, 마가린 모두 들어가 풍미를 극대로 끌어올린 제품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마가린, 버터, 생크림은 입맛을 돋우는데 매우 좋지만,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그리고 칼로리가 매우 높아 건강에는 나쁩니다.

맛만 보겠다고 아주 소량만 먹어도 혈중 지질 수치가 크게 요동 칠 정도로 심각하게 나쁘죠.

어쩐지 나이 40살이 넘으면서 마가린, 버터, 생크림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속이 불편하고 소화가 잘 안됐었는데, 다 이런 이유가 있었네요.

마치며

지인 분은 몸무게도 정상이고, 배도 나오지 않아 건강에 문제가 없어 보였는데요. 혈액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기준보다 많다는 듣다니 저 역시 적잖게 놀랐습니다.

역시 모든 병은 시작은 조금씩 모인 나쁜 습관들이 만드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 저도 혈압 수치가 높게 측정 돼, 운동을 시작했는데요. 이번부터는 음식 조절도 함께 하도록 계획을 변경해야 되겠습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