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약, 항암제 3분이면 충분?! 긴 치료 시간 몇 분이면 끝!
병원에 입원하면, 맞게 되는 주사가 있죠. 혈관을 찾아 바늘을 꽂고, 링거 식으로 몇 시간씩 맞는… 바로, 정맥 주사 입니다.
정맥 주사는 혈관에 직접 치료제가 투여되 효과가 매우 뛰어나지만, 맞는 시간이 꽤 걸리며, 주렁주렁 약 봉지를 달고 있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혹여나 혈관이 잘 보이지 않게 되면, 살에 바늘이 꽂아지는 아픔을 맛봐야 하며, 멍은 훈장처럼 이곳 저곳에 남는 사태가 벌어지게 되죠.
하지만, 이제는 이런 걱정하며 치료 받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치료 방법이 개발 되었거든요!

치매 약, 항암제, 피하주사로 가능?
지금까지 치매와 항암제 투여는 혈관 주사로만 가능했었습니다. 그래서 치료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었고, 약제가 투여 되는 동안 환자는 아무것도 못하는 불편함을 감내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개발된 방법인 피하주사 한방이면 모든 불편함이 해결 됩니다. 놀랍게도 2~3분이면, 치료제 투여가 완료되고, 심지어 집에서 혼자서 맞아도 될 정도로 간단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얼마 전 피하주사 형태로 승인 받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인 레킴비 아이클릭은 2주에 한 번씩 병원에서 맞던 수고를 이제 집에서 단 몇 초 만에 주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거동이 불편했던 환자나 보호자 없이 병원 방문이 어려웠던 분들에게 얼마나 좋은 소식인지.
주요 피하주사 신약 개발 현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켐비 아이클릭은 미국 FDA 승인을 받아 이미 시장에서 사용되고 있씁니다. 정맥 주사로 1시간 가량 맞던 치료제를 이제는 집에서 단 15초 만에 자가 투여가 가능해진 샘이죠.
폐암 환자들에게도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리브리반트 폐암 치료제는 유럽에서 이미 사용 승인이 완료 됐고, 미국은 허가 심사 중 입니다.
폐암 치료제는 원래 정말 주사로 약 5시간 가량을 맞아야 됐습니다. 만약 피하주사 사용이 가능해 진다면, 단 5분만에 치료제를 맞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면역 항암제 키트루다 역시 FDA 허가 심사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키트루다 항암제는 기존 투여 시간(약 2시간)을 2~3분으로 단축하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
점점 의학이 발달되면서 불편하게 투여 됐던 치료제들이 편리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다른 치료 약들도 개발돼서 저희 어머니처럼 혈관이 잘 안 보이는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제품명(개발사) | 치료 목표(적응증) | 진행 상황 | 정맥 주사 대비 투여 시간 |
| 레켐비 아이클릭 | 알츠하이머 | 미국 FDA 승인 | 약 1시간 > 15초 |
| 키트루다SC(MSD) | 면역항암제 | 미국 허가 심사 중, 한국 식약처 허가 신청 | 30분~2시간 > 2~3분 |
| 리브리반트SC(J&J) | 폐암 | 유럽 승인, 미국 허가 심사 중 | 5시간 > 5분 이내 |
| 엔허투SC(다이이찌산쿄) | ADC 항암제 | 임상 진행 중 | 장시간 주입 > SC 임상 중 |
마치며
기존 정맥 주사로만 치료 됐던 약들을 이제는 피하주사로 사용 가능하게 바뀐다니 정말 놀라운 개발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맥 주사로 불편함과 지루함, 그리고 고통을 겪었던 일들은 머지않아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치료의 고통을 최소화 하고, 건강을 회복하는 날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한국도 이런 치료제 사용되어 많은 사람들의 삶의 질이 높아졌으면 좋겠습니다.







